" 예엠병. 지팡이가 마법보다
더 빠르게 할 수 있는게 뭔지 압니까? "
✧이름✧ 이그네이셔스 W. 제네시스 / Ignatius Wilton Genesis
✧성별✧ 남성
✧키/몸무게✧ 181cm / 마름
✧기숙사/학년✧ 후플푸프 / 7학년
✧혈통✧ 순수혈통
✧지팡이✧
흑단 나무 / 불사조 깃털 / 14인치 / 유연함
✧성격✧
기본적으로 대부분의 사람에게 존댓말을 사용하며,
주로 찾아볼 수 있는 표정은 무표정.
후배에게는 후배님, 선배에게는 선배님(현재는 최고학년이지만 ..)
동급생에겐 애칭을 부르는 것을 선호한다.
딱딱한 존대의 말투나 대부분의 상황에서 고수하고 있는 웃음기 없는 표정은
상대로 하여금 어려움을 느끼게 할법하나
막상 대면해 보면 풍기는 특유의 부산스런 기운은 인상이 주는 분위기를 누그러트린다.
표정의 기복과 변화가 적을 뿐 포커페이스는 아닌지라
웃을 상황, 찡그릴 상황에선 확실히 표정이 드러난다.
부산스럽고 호들갑이 많은 성격. 말이 많고 요란스럽다.
비록 딱딱한 말투와 무표정은 상대에게 인지부조화를 불러 일으킬지도 모르지만.
언밸런스함이 조금 우스꽝스럽기도.
덜렁거리는 기질이 있다.
자주 잃어버리거나 흘리고 다니는 일순위는 목도리와 장갑..
어딘가 벗어두거나 잠시 놓아두었다가 그대로 잊고 자리를 떠버리거나
관리부실로 흘려놓고 찾지 못하는 일이 빈번하다.
선하며 건강하고 올곧은 정신을 가졌다.
옳지 못한 것엔 분노할 줄 알며,
상대의 기쁨에 동조하고, 슬픔을 나누는 것을 기꺼히 달가워한다.
도움이 필요한 곳엔 손길을, 필요엔 나눔을.
위선보단 진실을.
네 뒤에는 내가, 내 뒤에는 네가.
제 의지표현이 분명하며, 쉽사리 남의 말에 흔들리지 않는다.
감정 기복이 심한편이 아니며 침착하고 객관적 시선으로 문제를 바라보는 능력이 뛰어나
대부분의 상황에서 평정을 유지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지 않는다.
성급하기보단 느긋한 성향으로 천천히 차근차근 무언가를 해나가는 것을 선호한다.
언제나 한발 뒤에서, 신중하고 이성적인 판단을 중요시하여
감정에 이끌린 충동적인 선택을 하는 일이 적다.
선한 본성과는 별개로 성격자체는 그다지 유순하지 않는데..
습관적으로 툭 튀어나오는 곱지 못한 언어와, 직설적인 언행은 일상이요.
때로는 지팡이와 주먹을 휘두르는 유폭력사태도 주변에서 간간히 확인 할 수 있다.
다만 먼저 상대에게 시비를 거는 경우는 없으며,
단지 걸어진 시비는 확실하게 대처한다 주의.
악의 없는 팩트폭력은 있으나 고의적인 의도를 담은 악질적 언행은 먼저 행하지 않는다.
✧특이사항✧
'Genesis'
전형적인 순혈우월주의 가문.
집안 대대로 반 머글주의적인 사상을 지향, 이어내리고 있다.
가문 내의 호그와트 졸업자들은 모두 슬리데린 출신이였다.
첫 지팡이의 심으로 불사조 깃털을 사용하는 것은 가문 특유의 전통이다.
까다로운 지팡이를 다룸으로써 제 역량을 나타내는 것.
다만 정작 이 지팡이를 제대로 길들여 사용하는 가문원이 흔하진 않은 모양.
때문에 제네시스 가문 내에서는 하나 이상의 지팡이를 사용하는 일원이 자주 보인다.
뻣뻣한 목.
허영과 쓸데없는 자존심 세우기.
의미없는 논쟁과 사상주입.
고결해? 품격. 품위?
지겨워.
지겨워.
'Hogwarts'
모자걸이에 가까웠다.
모자의 기숙사 선별때 후플푸프와 그리핀도르 사이에서
약 3분 정도를 고민한 후에야 결정을 내렸다.
성적은 전체적으로 우수한 편이나 필기보다는 실기쪽에 확실한 두각을 보인다.
특히 변신술 쪽에 유독 뛰어나다.
정확하고 정밀한 마법 구현.
화려하기 보다는 단조로우나 절도있는 스타일.
'Habits'
마법을 사용하고 있지 않을때 지팡이를 거꾸로 잡아 드는 습관이 있다.
왼손잡이.
'Muggle'
친 머글주의.
머글에게 굉장히 호의적이며 관심이 많다.
단순한 호기심이라기 보다는 진심으로 우러나오는 호감과 '__'에 가까운듯.
내 꿈은 말이야.
'Others'
검은색 작은 과일박쥐 한마리를 데리고있다.
이름은 미오
(Mini + Gio)(....)
외출시에는 대부분 검은 장갑을 착용하고있다.
이는 손에 땀이 많은 편으로 지팡이가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용도가 크다.
같은 이유에서 장갑을 끼지 않았을 때는 상대의 피부에 손을 대는 것을 조금 꺼린다.
적당히 보기좋게 마른 체형이나 근육보다는 대부분이 살집으로 이루어져있다.
만지면 말랑하다(....) 힘알대기 없는 몸뚱이.
체력이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니며, 본인 또한 운동 하는 것을 싫어한다 ...
몸쓰는 일에는 유독 게으름을 피우기 일쑤.
추위를 잘타는 편이라 가을 초반부 부터 목도리는 꼭꼭 챙겨다니는 듯.
관계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