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심 갖지 말아줄래..? "
✧이름✧ 이들리브 K. 레빌 / Idlip K. Reville
✧성별✧ 남
✧키/몸무게✧ 162cm / 마름
✧기숙사/학년✧ 후플푸프 / 5학년
✧혈통✧ 순수혈통
✧지팡이✧
::물푸레나무 / 유니콘 털 / 24cm / 단단함::
끝으로 갈 수 록 점점 얇아지고,
크고 작은 굴곡이 많은 밝은 갈색을 가진 지팡이,
중간 부분에 홈이 파여 있다.
손이 닿는 곳에는 음각으로 기하학적인 문양이 새겨져 있으며 끝부분에는 붉은색 실이 감겨있다.
✧외관✧
소년은 어두운 흙빛의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다. 완전한 흑색이 아닌 빛을 받으면 언뜻 봤을 때
깊은 밤하늘을 연상시킬 법한 짙은 보라색을 띠며, 머리는 항상 이리저리 뻗쳐 있고 헝클어져 있다.
다만, 시야가 방해되는 것은 싫은지 눈 근처까지 기른 앞머리는 깔끔하게 양옆으로 넘긴 상태다.
평소 관리를 잘 안 하는지 머리카락은 만지면 조금 푸석푸석하게 느껴질지도 모른다.
소년은 현재 다른 악세사리는 착용하고 있지 않지만 오른쪽에 하나, 왼쪽에 둘. 귀를 뚫었던 자국이 남아있다.
소년의 눈은 마치 색이 바랜듯한, 색이 옅은 보라색의 눈을 가지고 있고, 항상 잠에 빠져있거나,
멍하니 다른 생각을 하는 듯 반쯤 감겨 흐릿한 시선으로 있는 상태가 대부분이다.
흉터 하나 없는 도자기 같은 피부는 '하얗다'가 아닌 '창백' 하다고 표현하는 게 더 어울릴지도 모르겠다.
왼쪽 목과 오른쪽 손등에 점이 하나씩 있으며 그 외에는 다른 흠집을 찾을 수 없다.
넥타이와 망토는 마지못해 입었다는 느낌으로 항상 대충 걸치고 다녀서 주변 사람들에게 몇 번 지적을 받을 정도.
다만 신발만은 항상 먼지도, 작은 흠집도 없이 깨끗하게 되어있다.
✧성격✧
:: 대범한 / 느긋한 / 계획적 / 이기적 / 수동적 / 온순함 / 아이 같은 / 엉뚱한 ::
"이들리브는 이거면 충분해"
소년은 매사에 어느 일이든 한 발자국 떨어져서 관찰하는 태도를 취하며 큰 욕심이 없어 보이는 것처럼 행동한다.
먹고, 입고, 소비하는 것에 대해 큰 흥미를 보이지 않고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일정 선을 넘기지 않으려고 하는 듯 보인다.
"그건 부탁이야? 명령이야? 이들리브는 네 말이 무슨 뜻인지 잘 모른다고 생각해."
평소의 행동을 본다면 먼저 나서는 일은 보기 힘들 것 같지만 시키는 일은 곧잘 먼저 나서서 해 보이곤 한다.
그 자리에서 바로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즉시, 어려운 일이라면 꼼꼼하게 계획을 세워 완수하는 편이다.
다만, 소년이 순순히 따를지는 질문의 대답에 따라 다르니 잘 생각하고 답하는 게 좋을지도.
"미안.. 잘 못 들었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잠시의 틈만 있으면 금세 혼자만의 세상에 빠지곤 한다.
다른 이와 얘기하는 도중이라던가, 식사시간 등 멍 때리고 있는 시간이 많아 대화를 놓치기 일쑤
✧특이사항✧
::생일:: 2월 27일
::혈액형:: AB형
::탄생화/탄생석/별자리:: 아라비아의 별/자수정/물고기자리
::애완동물:: 흰 담비(이름은 딱히 정해두지 않았으며 평소에도 그냥 '야'라고 부른다. 애완동물과의 사이는 보통)
::좋아하는 과목:: 머글 연구(Muggle Studies) - 성적은 잘하는 것도 못하는 것도 아닌 딱 중간
::레빌家::
오랜 기간 그리고 현재까지도 순혈로만 이루어진 '평범함' 을 유지하는 가문.
그 가문에 소속된 사람들은 대부분 학교에서도, 졸업하고 나서도 크게 눈에 띄는 활동을 하지 않아 알려진 정보가 적다.
한가지 눈에 띄는 점이 있다면 그들은 머글을 관찰하는 것을 즐긴다고 한다.
머글들의 생활패턴, 사고방식 등 싫어하는 것도, 좋아하는 것도 아닌 그저 방관자의 입장에서의 관찰만을 즐긴다.
::습관/버릇::
-알 수 없는 그의 성격처럼 정돈되지 않은 걸음걸이. 자주 스텝이 꼬여 휘청거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자신을 '나'가 아닌 '이들리브'라고 부른다
- "이들리브는 긴 머리가 좋아. 아마도?"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긴 머리카락을 가진 사람에게 조금 더 호의를 보인다
::소지품:: 뚜껑만 있는 로켓 목걸이를 가지고 있다. 평소에는 니트 밑으로 넣고 다녀서 잘 보이지 않는다.
관계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