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로는 옅어지지 않는 향기가 있어."
✧이름✧ 아이작 윈터우드 / Isaac Winterwood
✧성별✧ 남
✧키/몸무게✧ 175cm / 보통
✧기숙사/학년✧ 그리핀도르 / 7학년
✧혈통✧ 순수혈통
✧지팡이✧
산사나무 / 불사조 깃털 / 10인치 / 탄력있는
손잡이 부분에 트라피체 루비가 두개 박혀있다.
아랫쪽 루비는 지팡이를 관통해 양 옆에서 보인다.
✧외관✧
-백발 자안. 기본적으로 웃는 상에 친근한 표정.
여기저기 망토는 줄줄 흘러내리고 헐렁하게 묶은 타이와 셔츠자락이 삐져나와 있다.
겉으로 드러난 문신은 가지처럼 꺾이며 얼굴을 가로지른다.
✧성격✧
친밀함, 스스럼 없음
다정다감한 말투와 매너, 또 칭찬과 웃음이 헤프다. 초면에도 쉽게 어울리고 사교성도 좋음.
자기소개를 들으면 바로 이름으로 불러버리는 타입.
기본적으로 두루두루 잘 지내고 가볍게 장난치는 걸 좋아한다.
매달리거나 땅바닥에 드러눕는 것도 개의치 않아하고 애교부리거나 징징거리는 척 하기도 한다.
남이 싫어하는 것은 귀신같이 알고 실실 웃으며 놀리기도 한다.
그래도 눈치가 없는 건 아니라 상대의 상태를 살피면서 하는 편.
친분이 있는 상대라면 가벼운 스킨쉽도 곧잘 한다.
맹목적, 무모함
한 가지에 몰두하면 주변을 살피지 못한다.
빤히 바라보거나 골똘히 생각하다 화들짝 놀라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음.
한 번 굳힌 생각에 관해선 바꾸지 않는다. 집중력이 굉장하고 배움이 빨라
뭘 하든 금방 평균을 훌쩍 뛰어넘는 결과를 낸다. 천재라고 할 수도 있지만,
산만하고 장난스러운 이미지 때문에 별로 주목받진 못한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라면 몸을 사리지 않고 무모한 짓에 달려들기도 함.
평소에도 소소하게 일탈을 즐긴다. 룰에 얽매이는 걸 좋아하지 않음.
엉성함
옷매무새라던가 행동들이 헐렁하며 셔츠가 삐져나오거나 망토를 팔에 겨우 걸치고 휘적휘적 다닌다.
고칠 생각도 없어보이고 주변에서 다듬어줘도 금방 원위치.
여유인지 낙관적인건지 몰라도 잘 놀라지 않음, 나사라도 하나 빠진 것 같다.
✧특이사항✧
-윈터우드 가문: 「겨울을 견뎌 꽃 피우라」 를 가훈으로 시련을 딛고 자신의 이상을 좇는 것을 미덕으로 여김.
대대로 그리핀도르 기숙사를 고집하고 용맹하고 물러서지 않기를 가르친다.
어느 정도 규모와 역사가 있으며, 친지간의 교류가 많은 활발한 순혈 가문이였지만
현재 가문에 내린 저주 때문에 서로간의 만남을 꺼려하고 있다.
-12월 15일 탄생화는 서향(천리향). 꽃말은 영광, 불멸.
-펫은 1.2m 정도 길이의 시날로안뱀으로 이름은 로제타.
추위를 피하기 위해 사람에게 착 달라붙어 있다. 곧잘 머리를 들어 주변을 기웃기웃 살핀다.
보이지 않을 땐 기숙사에 있거나 망토 속에 들어가 있거나.. 한쪽으로 치우쳐 쳐져 있는 망토의 원인이기도 하다.
-얼굴을 가로지르는 문신은 가문에 내린 데스이터의 저주 흔적으로, 어둠의 마법이기 때문에 치료마법으로 지워지지 않는다.
심장부위에서 가지가 뻗어나가는 모양으로 금이 간 것마냥 검은 선이 가지모양으로 이어져 있다.
더운 날에도 셔츠를 벗지 않는 이유. 같은 데스이터에게 반순혈주의를 지지했던 부모님을 잃었다.
그 때의 일은 잘 기억하지 못하는 듯 하다. 부모님을 잃으면서 본인이 받은 것과 비슷한
저주를 받은 친지들도 사방으로 흩어져 가라앉아가는 상태. 제정적 부족함은 없다.
-스킨쉽 OK 였다가도 문신이 드러난 곳을 만지면 알아채기 힘들만큼 미묘하게 움찔한다. 다른 곳은 전혀 개의치 않음.
-관심과목은 어둠의 마법 방어 수업, 머글 공부, 마법의 역사 등.
-퀴디치 팀의 몰이꾼.
철저한 팀원 방어와 상대 선수를 직접적으로 노리진 않지만 아슬아슬한 각도로 쳐내는 블러저가 상당히 위협적.
그러나 아직 한명도 직통으로 맞춘 적은 없다.
관계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