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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틱 액션이네요♪ "

✧이름✧ 주드 M. 클라인 / Jude M. Klein 

✧성별✧ 

✧키/몸무게✧ 187cm / 71kg

✧기숙사/학년✧ 슬리데린 / 6학년

✧혈통✧ 혼혈

루마니아의 하프 뱀파이어 어머니와 영국 잉글랜드의 순혈 마법사 아버지 사이에서 난, 뱀파이어 쿼터이다.

✧지팡이✧

사과나무 / 벨라 머리카락 / 9인치

 

지팡이장인이 눈길을 주지 않았던 사과나무 코너에서 주드가 제멋대로 빼어든 지팡이.

손길이 닿자마자 비릿한 냄새를 풍기며 녹색 빛을 띠기 시작했다.

일순간 주드는 무엇인가 간파를 당해버린 듯이 미간을 찌푸렸지만,

언제 그랬냐는 듯 미소를 지으며 이걸로 정했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매우 유연하고 새하얀 지팡이. 아가리를 벌린 뱀처럼 손잡이 끝이 갈라져 있다.

그것은 선악과를 물고 있는 듯 한 형상으로, 가리비모양으로 세공된 사파이어가 박혀있다.

✧외관✧

 

창백한 피부와 백금발의 외양은 온통 새하얗다. 곱슬머리를 제멋대로 넘긴 모양이 자유분방한 이미지와 썩 어울린다.

왼쪽 귓볼에 가문을 상징하는 가리비형태로 세공된 사파이어 귀걸이를 끼고 있다.

나른하고 서늘한 그의 초록빛 눈동자는 의중을 숨긴 채 반짝이고 있으며, 입꼬리는 언제나 처럼 위를 향하여 호선을 그리고 있다. 송곳니가 두드러진다. 마르고 시원시원한 체형이며 뼈대가 얇지만은 않은 편. 꼭 어딘가 멍이 들어 있으며, 손발이 차갑다.

오른손의 소지에는 제 머리칼의 색을 닮은 백금반지가, 왼손의 검지에는 가문을 상징하는 사파이어반지가 끼워져있다.

베스트에 넥타이까지 갖춰입고 있지만 셔츠의 윗 단추는 두어개쯤 풀어헤치고 있다.

하얀 로퍼를 신고 있으며 티끌하나 없이 깨끗하다. 느슨해보이지만 깔끔한 편이며, 쇠처럼 비릿한 향기가 난다.

✧성격✧

 

<사교적이다>

 

어릴 적 부터 사교계에서 활동한 이력이 있기 때문에, 언행을 가볍고 명랑하게 하여

누구에게나 뻔뻔하게 다가갈 줄을 안다. 적응력과 붙임성이 좋아서 처음 만난 사람을 십년지기처럼 대하기도 한다.

하지만 다른사람이 보기에는 일정의 거리를 두고 선을 긋는 것이 느껴지는 편.

주로 성씨를 부르고 친구라는 단어를 아껴말한다. 어느정도 친해지고 나면 딱 거기까지라는 듯 웃음으로만 대할 뿐이다.

마음이 편해지면 존댓말 사이에 반말을 슬쩍 섞기도 한다.

 

 

<회피적이다>

 

화를 내는 경우가 드물다. 기분이 좋은 것인지 나쁜 것인지 온종일 미소를 짓고있는 그의 표정에서는

좀처럼 진지한 구석을 찾아볼 수 없다. 자신에게 적대심을 드러내는 상대방에게는 대꾸를 하지 않는 방법으로

긁어 부스럼을 만들어내지 않으려 한다. 자기중심적이라 할 정도로 타인의 사정에는 그다지 관심이 많지 않으며,

유일하게 표정이 동요하는 때는 더러운 것을 목격했을 때.

 

 

<시니컬한>

 

결벽적인 강박증과 객관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지간한 상황에서도 감정적 동요를 보이지 않는다.

예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이긴 하지만, 가끔 냉소적인 미소와 함께 영국식 드라이 조크가 송곳처럼 튀어나올 때가 있다. 타인의 우울에 잘 공감하지 못하는 편.

 

 

<자부심 강한>

 

한 때 아역배우로서 미디어매체에 노출되며 적지않은 관심을 한 몸에 받아왔다.

그래서 타인의 시선과 평판에 예민하게 반응하게끔 자라났으며, 나르시즘이 그런 시선으로부터 자유롭기 위한

일종의 방어기제가 된다. 자신을 뽐내는 것에 거리낌이 없으며, 칭찬을 들어도 당연하다는 듯 웃어보인다.

잘못을 빠르게 시인할 줄 알지만 언제 그랬냐는 듯 빠르게 자신을 추겨세울 줄도 안다.

친구를 향한 칭찬에도 인색하지 않은 편. 제 가문을 향한 자부심이 강하기 때문에

저 자신을 그에 걸맞는 사람으로 가꾸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이사항✧

<클라인 가문의 후계적임자>

 

클라인 가문의 심볼은 사파이어로 얇게 세공된 가리비. 여기서 가리비는 미의 여신인 비너스 또한 상징하기 때문에

미美를 궁극의 지향점으로 삼고 있는 가문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고대 로마에서부터 내려온 순수혈통 가문으로,

적지 않은 사람들이 영국으로 건너가 호그와트를 다녔고 래번클로에 배정되어 왔다.

프랑스에 근거지를 두고 있으면서 유럽 전지역의 예술계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영국 요크에도 클라인 저택을 소유하고 있는 중. 특유의 느긋한 성정으로 혼혈과 머글을 가리지 않고 폭 넓은 자연을 향유하는 모습이

특징적이며 어찌보면 거만하고 권위적이라고도 할 수 있다. 가문의 사람들은 대대로 초록색 눈동자와 마르고 예민한 인상,

푸른빛이 도는 머릿결을 타고나고 그 색이 진하고 선명할 수록 후계자로 유력해진다.

하지만 이번 대에서 그 클라인 후계자의 규칙이 깨질지도 모른다는 뒷말이 무성하다.

 

<가족>

 

부모의 잦은 여행으로 주드는 피곤한 유년기를 보내야 했지만 덕분에 풍부한 식견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클라인 부부는 모두 영국의 유명배우였으며, 주드 또한 그들이 원하는 연기자로서의 길을 가려고 한다.

천부적으로 그런 끼를 타고 났지만 W.A.D.A. (드라마스쿨)로 진학하는 대신, 다양한 경험을 쌓고자 호그와트로 입학한 케이스.

온 가문의 관심은 주드에게로 쏠려 있으며, 하나 있는 형은 누구보다 짙은 푸른색의 머리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화려한 가문의 분위기에 어울리지 못해 걷돌고 있는 중. 그가 그리는 그림을 이해해주는 사람은 주드밖에 없다.

 

 

<수업>

 

머글계에 머무는 날이 많다 보니 머글연구 또한 자신있다.

제일 열의를 가지고 듣는 수업은 변신술. 두 수업 모두 성적이 상위권이다.

기피하는 수업은 약초학과 마법약, 신비한 동물 돌보기. 불가피하게 흙에서 뒹굴어야 한다는 점이 품위없기 때문에,

그리고 누군가 장난스럽게 먹인 베리타세룸 때문에 곤욕을 치룬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베리타세룸사건 당시의 일은 그러나 누구도 자세하게 기억하지 못한다.

좋든 싫든 수업을 듣는 태도는 성실한 편이며, 어떤 시험이든 성적은 늘 중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특기>

 

팬터마임이 취미이자 특기이다. 배우가 꿈이라서 그런건지, 말로 표현하기 귀찮아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종종 미소 띈 얼굴로 바디랭귀지를 시전하고는 한다.

 

<장래희망>

 

배우. 마법부의 마법 사고와 재난부서에 들어가는게 꿈이다.

 

<습관>

 

오블리비아테로 농담하기

뮤지컬처럼 노래부르듯 말하기

반지를 돌리며 생각 정리하기

 

<생일>

 

6월 16일

쌍둥이자리. 탄생화는 튜베로즈. 탄생석은 블루 오팔.

관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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