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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고친거 봤다고? 어이없네, 너만 알고있어라. "

바림님(Discolor_br) 커미션

✧이름✧ 마니쉬 아젤키버 / Manish Azelkibéh

✧성별✧ 

✧키/몸무게✧ 184(+3) / 74

✧기숙사/학년✧ 래번클로 / 7학년

✧혈통✧ 머글본

✧지팡이✧

 

밤나무 | 유니콘의 털 | 단단함 | 12in

채도 낮은 황갈색. 곧고 매끄러우며 광택이 난다.

손잡이 부분은 기하학적 무니가 음각으로 파여있다.

가끔 마법을 쓰는 대신 집어던지기도 한 탓에 흠집이 많다.

✧외관✧

 

채도가 높은 붉은 머리카락. 가늘고 숱도 많으며 허리까지 닿는 길이. 결이 좋아 엉키는 일은 드물다.

앞머리를 기르고 일부를 빼서 뒷머리와 합쳐 묶고 다닌다.

청회색빛 눈동자는 그 톤만큼이나 초점마져 흐려보이기 일쑤였으며 반쯤 감은듯 뜬듯 조금은 졸려보이는 인상을 만들어냈다.

알이 큰 둥근 안경이 대부분 얼굴에 자리잡고 있지만 가끔 실험용 투명한 고글이 대신할때도 있다.

웃을때마다 보조개가 깊이 파인다. 왼쪽 귓볼엔 귀걸이마냥 새끼손톱정도 크기의 점이 있어서 여럿을 혼란스럽게 했다.

키가 상당히 큰편. 거인혼혈 아니냐는 말도 들어봤으나 가족사진을 보여주면 납득을 한다. 운동을 하는 사람이란것을 증명하듯 탄탄하다.

활동적이기에 옷을 그리 단정하게 입고다니진 않는다. 단정해봤자 몇분 가지 않는다. 망토는 품이 큰 편.

니트는 추울때를 빼면 입질 않으며 넥타이는 엉성한 리본처럼 묶고 다닌다.

손, 발 모두 크다. 만져본다면 그 나이대의 사람들 손 답지않게 거친편이다.

은색 바가 얇은 줄에 걸린것 하나, 검은 천으로 이뤄진것 하나.

둘이 합쳐진 형태의 초커를 하고 있으며 이것 이외에 별다른 장신구는 없다. 머리끈조차 평범한 검은색.

✧성격✧

| 함께 앉아도 괜찮나-? |

장난기 많은, 활발한, 적응력 높은, 능글거리는

낮을 가릴만한 초면인 사이에서도 친근히 말을 걸며 먼저 다가간다.

그 대상이 교수건, 신입생이건, 어제 싸운 사람이건 가리질 않아 어떠한곳에선 가벼운 사람으로 여겨진다.

자유롭고 벽이란것이 없는듯한 사람. 흔히 들을수있는 말이며

일부러 부정적인 감정을 앞세워 손을 내밀지 않는 이상 어지간해선 금세 친구가 될수있다.

누구에게나 가벼운 장난정도는 거리낌없이 걸며 금세 무리에 섞여들어간다.

자신에게 불리한 상황도 곧잘 빠져나가는, 처세술도 나름 좋다는 평을 듣는다.

 

 

| 도와줄수있어. 네가 원한다면 |

온화한, 높은 발화점, 배려, 여유있는

하는 말투와 행동, 모두 상대를 생각해주고 있단걸 느낄수가 있다.

장난을 치더라도 불쾌하지 않게, 어투는 가볍더라도 내용만큼은 따뜻하게.

상대가 자신보다 작고 어릴수록 친절하며 신입생에겐 더할나위 없는 상냥함을 준다.

학교와서 다 낯설텐데 이러면 좀 마음 놓이겠잖어? 물론 작고 귀엽다는 이유로 동급생을 마냥 어린취급할때도 종종 있다.

타인이 아무리 답답한 짓을 하더라도 그럴수있다며 어지간해선 다 받아준다.

일부러 엿을 먹이려 몰아가도 어지간해선 화조차 내질 않는다.

때문에 선을 넘는 경우가 상당하지만 화를 내는 모습은 여태 몇번 뵈지 않았다.

 

 

| 그거 내가 저지른건데 |

솔직한, 직설적인, 단호한 , 진지한, 책임감있는

자신이 뭘 잘못했건간에 숨기지 않는다. 숨기려 해봤자 언젠간 드러나기 마련이니까.

인정하고 넘기는것이 뒤처리가 더 깔끔하다 생각한다. 비슷한 면으로 제 감정을 지나치지 않을 선 안에서 표현한다.

어떤것을 하건간에 일부러 돌린다든지 같은 시간끌기나 미사여구같은걸 좋아하지 않는다. 할거면 빠르게.

그것이 더 받아들이기가 쉽다고 여긴다. 그 탓에 현실을 거부하는-내 성적이 T일리가 없어-경우를 봐도

애써 회피하는걸 그 앞으로 들이밀어주는 일-T란다-이 잦다. 평소의 행실이 가볍다 해도 필요할때는 충분히 진지해진다.

중요한, 그리고 도무지 웃어 넘길수없는 상황에선 항시 유동적이던 만큼이나 원리원칙주의자의 모습을 보인다.

그렇게 내려진 결정이 자신에게 피해가 올 가능성이 크다고 해도 망설이지 않는편.

 

ect.

정의를 추구하는 | 올곧은 | 섬세한 | 느긋한 | 탐구욕 | 무모한 | 웃음이 많은 | 남을 괴롭히면 못써!

✧특이사항✧

 

0_가족

-부모님. 그리고 자신. 3인가정.

-평범하고도 평화로운, 조금은 더 바쁘나 가난하지 않은 머글의 중산층.

-어머니는 제약 회사의 연구원. 아버지는 작은 레스토랑의 주인겸 셰프

 

 

1_사고

-사고를 잘친다. 자잘한 장난으로 잡힌게 상당수.

-2학년. 축구공 들고와서 놀다가 창문을 깸.(5번)

-3학년. 검은호수 입수시도.(2번.)

-4학년. 블러저 방생(3번), 5학년 선배의 교과서에 마법 연습을 하다가 불을 붙임.

-5학년. 후배의 토끼를 찾아주다가 3층가량의 복도에 토끼똥을 떨굼, 부엉이장의 부엉이 4마리의 식중독의 원인중 하나.

-6학년. 금지된 숲 침입(6번), 야구공을 잘못던져 다른 학생의 코뼈를 부러뜨림,

기숙사의 배게싸움을 주도하여 배게 훼손(총 17개), 온실의 맨드레이크를 괴롭힘

-7학년. 다른 학생과 싸움(5회), 복도에서 마법사용(4회), 남자화장실 배수관 파손, 주방침입(정기적 갱신중)

 

 

2_취미

-스킨십 자체를 좋아하여 남과 거리낌없이 접촉한다. 가장 많은 경우는 손잡기. 포옹

-자신보단 작고 속도를 좋아하는 애들을 들쳐안고/목마태우고 복도 달리기.

-머리카락 땋아주기. 손재주가 있는 덕에 꽤나 예쁜 모양새가 나온다.

-(구기)운동. 퀴디치의 연습이 없을땐 공을 가져다가 축구나 캐치볼을 한다. 그밖의 다양한 운동들을 즐긴다.

-동물 돌보기. 후배들이 잃어버린, 혹은 수업때문에 떨어져 있을때 주로 잘 돌봐준다.

 

 

3_말버릇

-교수님 같이 나이 차가 많이 나는 경우를 제하곤 모두에게 반말을 쓴다.

-초면일지라도 상황에 따라 존댓말을 사용하나 금세 반말로 되돌아온다.

-말꼬리가 거의 항상 반톤정도는 올라가있어 질문인지 혼잣말인지 구분하기 힘들때도 있다.

-언제나 웃음과 농담이 섞인, 가벼운 어투.

 

 

4_재능

-공간의 인지, 동체시력, 균형감각, 충분한 힘과 체력, 속도를 두려워 하지 않는것까지, 비행하는데에 완벽하다시피 하다.

-학교에서 수업을 들은지 7년이 다 되어가건만, 마법실력은 예나 지금이나 편차가 있다.

저학년 시절에 비해선 안정적이나 다른 이들에 비하면 평균 조금 아래정도의 수준.

-기억력은 좋은편. 특히 단기 기억력이 훌륭한편. 겪은 상황이나 책의 글자, 당시에 어떤 모습이었는지를 잘 떠올린다. 

 

 

5_동물

-애완동물은 따로 키우지 않는다. 신경쓸게 많은데 더 늘어나면 감당 못한다는것이 이유.

-동물들이 잘 따라주는 편이다. 덕분에 기숙사 안에서 애완동물을 대신 돌봐주는 사람1 이 되어버린지 오래.

-새들이 특히 더 들러붙으며 녹아내린 부엉이를 껴안고 다니는걸 자주 볼수있다.

 

 

6_버릇

-물건을 주우면 주머니에 쑤셔 넣거나 머리에 꽂아둔다. 한번씩 주머니를 뒤지면 각종 잡동사니가 나온다. 지팡이도 머리에 꽂혀있는 경우가 잦다.

-걸을 땐 손은 주머니에 꽂기. 빼고 있다면 팔이 전혀 흔들리지 않는다.

-안경을 올릴땐 양 알의 밑부분을 올리거나, 남의 어깨(또는 머리)에 대고 올리며 안경의 가운데를 올릴땐 항상 중지를 사용한다.

-고민할땐 인상을 찌푸리며 오른쪽 아래를 보거나 볼을 가볍게 두들긴다.

-무엇이건 의식하지 않은 상태에서 자신에게 날라오면 쳐낸다. 어깨힘이 좋은탓에 맞아 기절한 부엉이도 있다.

 

 

7_기타사항

-순혈주의를 부정적으로 여긴다.

정확히는 그것을 기반으로 타인을 괴롭히는것을 부정적으로 보며 그런 상황을 목격시 일단 머글식 폭력을 휘두른다.

-글씨를 빠르게 쓸 수 있다. 같은 내용을 쓴다는 가정 하에 남들과 비교하면 3줄을 쓸 동안 5.7줄을 쓰는 정도의 속도.

악필은 아니나 잘쓴다라곤 할수없는 그런 글씨체. 

-양손잡이. 섬세한 작업을 할때는 왼손을, 단순하지만 힘이 필요한 작업은 오른손을.

-요리실력이 좋다. 방학때마다 아버지의 가게일을 돕는 덕.

-호그와트에 오기 전까진 머글의 학교를 다녔다.

-퀴디치 선수. 하고싶다면 하렴. 그렇게 빗자루를 선물받았다.

-패트로누스는 흰부엉이. 

 

 

8-레번클로

-망토와 넥타이가 아니라면 누구라도 그리핀도르 아니냐는 생각을 할 정도로 행동거지는 무모했고 덜렁거린다.

-감점 담당. 워낙에 많은 사고를 치고, 그걸 숨기지 않고 말한덕에 깎아먹은것이 상당하다. 그만큼 점수도 벌어왔지만.

-평소의 일부일 뿐, 알고싶다는 대상-공부/레시피 ect-이 생기면 자신이 만족할때까지 파고들며

덩달아 제 주변 사람들마저 함께 공부하도록 만들기도 한다.

-어딜 가고 싶으냐, 네 모든 행동이 용납 될 곳? 아니면 궁금함을 풀어줄수 있는곳. 선택해보렴

관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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