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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늦게 일어나서 아침을 짧게 하지 마. "

(Commission @Coco_comm)

✧이름✧ 미하엘 A. 펠트너 / Michael Arvid Feltner

✧성별✧ 

✧키/몸무게✧ 178cm / 62kg

✧기숙사/학년✧ 그리핀도르 / 7학년

✧혈통✧ 혼혈

✧지팡이✧

물푸레나무, 유니콘의 털, 12인치, 단단함.

아랫부분으로 갈수록 두꺼워지고 끝에 작은 꽃과 넝쿨 모양이 새겨져 있다. 지팡이와의 사이가 상당히 좋다.

▶Ash :

물푸레나무는 진장한 주인 한 명만 따른다.

이 지팡이와 맞는마법사들은 대부분 신념이나 목적이 강하고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 이상적인 주인은 고집이 있지만

항상 용기를 가지며 절대로 거만하지 않은 사람이다.

▶Unicorn Hair :

유니콘의 털은 다른 재료에 비해 마법이 오래 지속되며,

파동과 장애물이 적다. 효과가 아주 강력하지는 않지만

거의 모든 지팡이와 사용할 수 있고 첫번째 주인과 강하게 이어진다.

✧외관✧

 

자연스러운 곱슬기가 있는 검은색 머리칼은 결이 가늘고 부드럽다.

빛을 받아도 얼핏 잿빛이 보일 뿐, 다른 색은 찾아볼 수 없다. 앞머리는 눈썹을 살짝 가린다.

본래 하얀 피부지만 햇볕 보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 잡티 없는 얼굴이 창백할 정도로 희다.

눈을 감으면 마치 흑백 사진 같은 인상. 눈은 바다색으로 새파랗다.

연한 쌍커풀이 진 눈매는 약간 올라가서 까칠한 느낌을 준다.

얇고 색이 연한 입술은 건조해질 때가 많아서 그의 입술을 볼 때면 말라 있거나, 막 보습제를 발랐거나 둘 중 하나이다.

가는 손가락 끝의 손톱은 늘 깨끗하게 정리되어 있다. 가끔 오른쪽 손에 종이에 베인 상처가 보인다.

체형은 약간 마른 느낌. 운동을 즐기는 편이 아니라서 근육이 별로 없기 때문일지도. 교복은 언제나 흐트러짐이 없다.

원칙대로 깔끔하고 단정하게 입고 다닌다. 거추장스러운 걸 싫어해서 장신구는 없다.

발목까지 오는 하얀색 양말에 무늬 없는 밤색 구두를 신었다. 신발에는 2cm 정도의 낮은 굽이 있다.

✧성격✧

▶무뚝뚝하고 말수가 적은

좀처럼 표정에 변화가 없다. 일부러 숨기는 것은 아니고, 애초에 드러날 정도로 격한 감정을 느끼는 기준이 남들보다 무디다. 가끔 분명히 표정을 짓고 있음에도, 남들이 알아채기 힘들 정도로 미미할 때도 있다. 흔히 하는 장난이나 가벼운 농담도 없어서 재미없는 사람이라는 평가를 자주 듣는다. 차갑고 과묵한 이미지 때문에 얼핏 쌀쌀맞은 사람으로 오해받을 때도 있으나 그는 타인에게 이유없는 악의를 가지지 않는다. 그저 말로 구구절절 떠드는 것보다 한 번의 행동이 더 가치있다고

생각할뿐. 그가 베푸는 사소한 친절들도 모두 달콤한 말보다는 사려깊은 행동이다.

 

▶솔직한

거짓말을 할 줄 몰라서 좋고 싫음이 언행에 분명하게 나타난다. 마찬가지로 가식적인 예의를 차리거나 타인의 비위를 맞추는 경우도 일절 없다. 그가 하는 말과 행동은 불순물 하나 없이 정직한 것들이다. 이런 성격이 솔직하고 직설적이라

기분 나쁘다고 하는 사람들도 가끔 있지만, 미하엘은 그닥 신경쓰지 않는다.

 

▶내향적인

명랑하고 사교적인 것과는 거리가 멀다. 파티 같은 시끌벅적한 분위기에서 남들과 어울리기보다 혼자 조용히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걸 택한다. 저학년 때 별명은 책벌레. 공부 외의 취미는 하나도 없었다. 차라리 지금은 친구도 있고 (많은 건 아니지만), 어울려 산책을 가기도 하고, 체스도 두니까, 좀 나아진 편이다. 그럼에도 아직 애정을 받는 것에는 익숙하지 않아서 타인의 호의에 반응이 서툴다. 그와 친밀한 관계가 되는 것은 정말로 힘들고 긴 시간과 인내가 필요한 일이지만,

그런 사람에 대해서는 신뢰와 애정이 대단히 강하다.

 

▶차분한

매사 신중하고 이성적이다. 평소에도 덤벙거리거나 물건을 잃어버리는 일이 없고, 과제나 해야 할 일에 있어서도 마찬가지. 감정에 휩쓸려 충동적인 언행을 하는 모습도 볼 수 없다. 중요한 일을 결정할 때는 더 꼼꼼한 편인데, 배경이 되는 지식과 증거를 모두 확보하고 나서야 나름의 끝을 내린다. 대신 수차례 고민해서 얻은 결론에 있어서는 고집쟁이.

타인의 충고가 있다고 해도 자신이 결정한대로 행동하기를 원한다.

 

▶자존심 강한 노력가

다른 사람에게 기대는 것을 싫어해서 무엇이든 잘 하려고 애쓴다. 가끔 그의 놀랄 만한 성적과 완벽한 과제를 본 사람들은 미하엘이 천재가 아닐까 생각하지만 그는 완전히 평범한 마법사다.남들이 보든 보지 않든 엄청난 정성을 쏟는 노력가일 뿐.

✧특이사항✧

 

3월 9일 생, 물고기자리, B형. 오른손잡이.

탄생화 낙엽송 (대담), 탄생목 수양버들 (비애, 추도), 탄생석 아쿠아마린.

 

▶가문

펠트너 가는 순혈주의도 아니며, 마법으로 유명한 가문도 아니다.

미하엘은 머글인 파티쉐 어머니와 마법사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어머니는 머글 세계에서 작은 빵집을 운영하고 있다. 미하엘이 방학 때마다 꼭 방문하는 곳.

 

▶애완동물

털이 짧고 하얀 고양이 한 마리를 키운다. 주인을 닮아 무뚝뚝하고 점잖은 성격. 함께 있으면 서로 편안하다고 생각한다.

 

▶공부

선택과목으로는 고대 룬 문자, 신비한 동물 돌보기, 연금술을 수강했다.

배우는 게 많지만 지식을 얻는 그 자체가 즐거운 모양. 특기 과목은 어둠의 마법 방어술, 마법약, 마법. 비행술이 별로라는 것 외에는 특별히 싫어하는 과목이 없다. 마법의 역사 과목도 전혀 지루한 기색 없이 듣는다. 성적은 거의 모두 우수.

 

▶그 외

- 취미는 독서. 소설을 제외하고는 장르를 가리지 않는다.

- 예체능에 완전히 재주가 없다. 그림, 음악, 운동 전부 서툴어서 관련 능력이 필요할 때면 난감하다는 듯 작게 한숨만 쉰다.

제일 애를 먹었을 때는 지도를 그릴 때였는데, 머릿속으로는 분명히 알고 있음에도 종이 위에 그려낼 수가 없었다.

요리는 창의성 없이 책의 레시피를 그대로 따라하는 수준.

- 잠이 별로 없다. 일찍 자고, 새벽녘에 일어난다. 친구가 할아버지냐고 장난스레 놀리곤 한다.

 

▶Like

- 맵지 않게 조리된 해산물 요리.

- 향이 진한 허브차. 하나를 고르라면 라벤더.

- 새. 우아하게 펼쳐진 깃털을 좋아한다.

- 하얀색. 마찬가지로 눈(雪).

 

▶Dislike

- 사육한 동물의 고기. (아예 먹지 않을 수는 없지만, 왠지 꺼림칙한 기분이라고 한다.)

- 혀가 아릴 정도로 지나치게 달콤한 음식.

- 전개가 엉망이고 허황된 삼류 소설.

- 사치스러운 것.

관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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