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련님! 아가씨! 저 오늘은 아무것도 잃어버리지 않았... 에엑?? "
✧이름✧ 네이슨 E. 시어포스 / Nathan Ebenezer Searfoss
✧성별✧ 남
✧키/몸무게✧ 177 / 조금 마름
✧기숙사/학년✧ 그리핀도르 / 5학년
✧혈통✧ 순수혈통
✧지팡이✧
북가시나무 / 용의 심장 / 13인치
✧외관✧
옅은 회색 머리에 오른쪽 눈에는 안대를 착용하고 있다. 눈동자 색은 옅은 분홍색.
눈꼬리가 올라가 있어서 전체적으로 고양이 상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다만 자주 웃고 다니기에 날카로워 보인다는 인상은 들어보지 못했다.
양쪽 귀에 검은 링의 귀걸이를 하고 있고 왼쪽 귀걸이에는 붉은색 끈이 리본으로 묶여있다.
항상 금색의 팬던트 목걸이를 걸고 다니며 목 언저리에 화상자국이 조금 보인다.
교복은 전체적으로 프리하게 입는 편이다. 넥타이를 착용하지 않을 때가 많으며,
망토 역시 대충 걸치거나 소매가 손을 가릴 정도로 대충 입는다.
그러나 망토를 제외하곤 교복 사이즈는 자신의 신체에 알맞게 입었다. (망토만 제 사이즈보다 더 크게 입는다.)
신발은 단정한 검은색 구두나 단화를 신고 다닌다.
✧성격✧
"으와와..! 분명 챙기고 나왔는데..."
툭하면 물건을 잃어버릴 정도로 어리숙하고 칠칠맞지 못하다.
툭하면 손에서 붉어진 리멤브럴을 들고 있는 채 복도에서 서성거리는 그를 발견할 수 있을 정도로,
그는 자기 자신과 물건들을 제대로 챙기지 못한다.
주변인들은 친구가 아닌 애완동물을 키우는 것 같다고 표현할 정도로 손이 많이 가는 사람이다.
"공부 못해도 건강하게 사는게 최고랬어요!"
마법약을 만들다가 폭발한다거나 신비한 마법 동물에게 머리를 깨물린다거나 하는 것이 그의 일상이다.
잘하는 거라곤 오직 비행술 뿐이나 그것만으로도 만족하며 살고 있다.
그만큼 기본적으로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고 있으며 구김 없는 성격이다.
"아하하- 이런거 싫어하나요?"
스킨쉽을 하며 애정을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물론 상대방이 꺼려할 스킨쉽은 자제하며 주로 포옹이나 쓰다듬 정도에 그친다.
그리고 장난치는 것 역시 좋아하여 애정을 표현한답시곤 어쩌면 사람을 곤란하게 만들지도 모르는 장난을 하곤 한다.
그러나 완벽하진 못해서 장난을 치려다 되려 당한 적도 많다고 한다.
"도련님과 아가씨에게 상냥한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어요~!"
무표정으로 있으면 날카로워 보이는 인상을 갖고 있으나 항상 헤실헤실 웃고 있는 그는
한번도 인상이 나빠보인다는 소리는 들어보지 못했다. 그만큼 사람을 좋아하며 누군가를 돕는 것도 좋아한다.
곤란한 상황에 처해있어 그에게 도움을 요청한다면 망설임 없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비록 그 도움이 정말로 도움이 된 적은 그리 많지는 않지만 말이다.
✧특이사항✧
*생일
1월 10일, 탄생화는 회양목.
*언행
나이 상관 없이 남자에게는 '도련님', 여자에겐 '아가씨' 라고 부른다. 물론 교수님들에겐 해당되지 않는 사항이다.
어디까지나 자기 또래 아이들에게만 부르는 특이한 호칭이다.
사업을 크게 하고 있는 가문 특성상 사교회나 교류회를 많이 갖기 때문에
그때마다 다른 가문 아이들에게 존칭을 쓰다보니 지금은 버릇되어 평상시에도 쓰게 되었다.
*건강상태
어릴 적의 화재사건으로 인해 목 언저리부터 가슴까지 큰 화상 흉터가 있다.
지금은 시간이 많이 지나 통증이 느껴지지는 않는 모양이다. 다만 오른쪽 눈의 시력은 돌아오지 못하였고,
양쪽 시력 차로 인해 평소에 불편함을 느껴 결국 안대로 오른쪽 눈을 가리고 다니기 시작했다.
그 외에는 큰 불편함 없이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
*시어포스(Searfoss) 가문
시어포스 가문은 옛부터 머글 옹호, 친화주의로 알려져 있는 혼혈 가문이다.
여러가지 사업을 크게 벌여 마법 사회에서 부와 재력으로도 유명하며,
이를 가난한 학생들에게 지원을 해준다거나 하는 등으로 사회에 환원하는 걸로도 역시 유명하다.
때문에 어둠의 마왕의 추종자들에게 많은 공격을 받은 가문이기도 하지만 가까스로 이를 버텨내고
현재도 그들의 위치는 마법 사회에서 어느정도 영향력을 행하고 있다.
가문 사람들은 대부분 그리핀도르나 후플푸프 출신이며 아주 극소수로 래번클로 출신이 있다.
*입양
친부모는 불사조 기사단이었으며 추종자들과의 전투 중에 돌아가셨다.
그리고 이를 안타깝게 여긴 시어포스 가문에서 네이슨을 입양하였다. 생활은 크게 불편하지 않았다.
전부터 시어포스 가문은 가난한 아이들을 입양해서 키우곤 했었기에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아이들도 많았고 대우도 좋았기 때문이다.
그렇게 호그와트에 들어가기 1년 전부터 네이슨은 시어포스 가문의 사람으로 살아가기 시작한다.
*가족
위에 언급했다시피 친부모는 더이상 계시지 않고 외동이기에 피가 이어진 직계 가족은 없으며
친척의 존재 여부는 알지 못한다. 현재 법적으로 이루어진 가족은 시어포스 가문의 피를 잇고 있는 한 단란한 가족이다.
그렇게 양부모와 네이슨보다 두 세살 어린 동생들이 현재 그의 가족이라고 말할 수 있다.
현재 동생들은 후플푸프에 소속되어 있으며 꽤나 사이가 좋은 편이다.
*화재사건
2학년으로 올라가는 방학, 그가 머물고 있던 저택에 큰 화재사건이 있었다.
이로 인해 몸에 화상을 입고 오른쪽 눈은 시력을 잃어버렸다. 또한 그때의 기억으로 인해 현재도 불을 굉장히 무서워한다.
*기타사항
-그리핀도르 퀴디치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포지션은 파수꾼.
-공부할 때는 안경을 쓰고 공부한다.
-평소에 하도 물건을 여기저기 잘 흘리고 다녀서 이를 걱정한 동생들이 생일선물로 리멤브럴을 선물해줬다.
-불을 무서워하는 탓에 마법약 과목의 실기에는 굉장히 약하다.
그렇다고 해서 다른 과목을 잘하는 건 아니고 성적이 다 그리 좋지는 않다.
물론 퀴디치 선수인만큼 비행술만큼은 수준급이다.
-귀걸이에 묶은 붉은 끈은 가끔씩 뒷머리가 거슬릴 때 머리를 묶기 위해 사용된다. 주로 퀴디치 연습을 할 때 쓰인다.
관계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