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 아하하하!! 날 빼고 재밌는 걸 하면 섭섭하지-!"

✧이름✧ 오토 J. 지그문드 / Otto J. Sigmund

✧성별✧ 

✧키/몸무게✧ 167cm / 평균

✧기숙사/학년✧ 그리핀도르 / 5학년

✧혈통✧ 혼혈

✧지팡이✧

플라타너스 / 불사조의 깃털 / 13인치 / 매우 잘 구부러지는

 

나무의 본래 모습에서 결만 다듬어 제작된 지팡이로

표면이 울퉁불퉁하니 매우 투박하게 생겼다. 

✧성격✧

 

[쾌활함]

매사에 활기차고 뒤끝없이 시원시원한 성격인지라 주변에 사람들이 몰려드는 타입이다.

게다가 적응력도 좋아, 금새 주변 분위기에 녹아들어 떠들썩하게 만드는 분위기 메이커의 역할도 톡톡히 하는 모양.

 

[직설적인]

자신의 감정이나 생각을 있는 그대로 드러낸다. 머릿속으로 한 번 필터를 걸쳐서 내뱉는 것이 아니라,

생각과 동시에 입으로 내뱉기 때문에 솔직하다는 장점으로 비춰지기도 하지만 때론 너무 직설적이라

상대방에게 의도치않게 상처를 주는 단점이 되기도 한다.

 

[정이 많은]

본래부터 정이 많기도 하지만 단순한 바보라고 해야할까, 순진하다고 해야할까.

자신에게 호의를 보이는 상대에게 쉽사리 마음을 내주는 편이다.

자신의 편이라 생각되는 사람에게는 한없이 친근하게 굴며, 무한한 신뢰를 내비친다.

 

[덤벙거리는]

활기찬 것까진 좋지만 워낙에 주의산만하다보니 툭하면 어딘가에 걸려서 구르고 넘어지고,

들떠서 방방거리다가 자기 물건 챙기는 것을 잊어 질질 흘리고 다니질 않나,

집중력은 바닥을 치기 때문에 뒤돌아서면 방금 들은 이야기 마저 제대로 기억 못할 정도로 덤벙거린다.

 

[사고뭉치]

그리핀도르의 자타공인 사고뭉치.

매일같이 반복되는 일상에 꽤나 불만이 많은데다가 심심하고 지루한 것을 참지 못한다.

본인은 뻔뻔스럽게도 '모험가의 피가 몸안에서 요동친다!' 라는 식으로 대충 얼버무리며 넘어가려 하지만

기숙사 내에서 벌어지는 크고 작은 소동들의 중심에 언제나 그가 있으며,

소동 하나를 마무리 지을 즈음, 하루가 멀다하고 또다시 새로운 소동을 벌리고 다닌다.

✧특이사항✧

<좋아하는 것>

시끌벅적한 분위기와 축제나 행사. 

물만난 물고기마냥 이리저리 빨빨거리며 돌아다니며, 평소보다 2배로 활기찬 모습을 볼 수 있다.

 

<습관>

상당히 수다스러운데다가 목소리도 크고, 말도 빠르다.

다른 사람이 한마디 할 걸 본인은 서너마디 주절주절 늘어놔야 직성이 풀린다.

그러나 대게 수다스럽게 늘어놓는 말들을 잘 들어보자면 대화의 주제를 벗어난 내용이 대부분이고,

흥분하면 할수록 말하는 속도가 점점 빨라진다.

 

신발 뒷축을 눌러신는다. 덜렁거려서 넘어지는 것도 있지만,

넘어지는 절반의 이유는 눌러신은 신발을 질질 끌며 다니다가 어딘가에 걸려서 넘어지는 것.

 

<성적>

하위권.

늘 밑바닥에서 맴도는 성적이다. 정말 간당간당하게 낙제점을 면하고 있으며,

매년 다음 학년으로 진급하는게 놀라울 따름이다.

 

<애완동물>

5살 생일때 부모님께 선물받은 적갈색의 족제비. 이름은 카사블랑카.

애완동물 치고는 나이가 꽤나 들었기 때문에 기숙사에서 애지중지 키우고 있으며,

종종 품에 카사블랑카를 안고 나타나 기숙사를 배회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관계란

bottom of page